[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관저 고등학교 2학년 박수현·신효정·조혜원 팀이 대전 지방 기상청의 기후 변화 세대 공감 프로젝트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4학년 박현희 양이 대학·일반부 대상으로 선정됐다.

15일 대전 기상청은 지난 달 23일 통계 교육원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기후 변화 세대 공감 프로젝트 본선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미래의 당신, 2014년의 우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주세요'라는 미션 Ⅱ 중·고등부는 관저고 2학년 박수현·신효정·조혜원 팀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당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노력을 보여 주세요'라는 미션 Ⅲ 대학·일반부는 공주대 대기과학과 4학년 박현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부문별 우수상은 천안 복자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나윤·최지수·이현주·김지은 팀과 공주대 대기과학과 2학년 박진영 학생이 수상했다.

대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오채림·장보윤·박은하 팀과 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2학년 장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