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가을 대전·세종·충남 지방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2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의 대전·세종·충남 지방의 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날씨 전망에서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겠다.

올 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12월은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폭이 크겠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