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성폭력 예방교육 및 인형극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가 성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중촌동 모 유치원생 120명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해 성폭력 예방교육 및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대전중부경찰서 성폭력 전담경찰관(한미영 경사)의 성폭력 예방강의와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의 인형극 공연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연령이 5~7세 인 것을 감안해 듣기 쉬운 언어와 노래, 율동 및 행동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또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합해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을 했다.

이 인형극에서는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요령, 낯선 사람이 내 몸을 만지려고 할 때는 '안돼요, 싫어요.'라고 자기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방법 및 실제상황극을 재현해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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