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종시 문화 예술 회관서…우호 협력 관계 등 강화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 악단이 이달 12일 세종시 문화 예술 회관에서 대전시·세종시 우정 콘서트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향 예술 감독으로 다양한 근·현대 레퍼토리를 정교하고, 유려한 해석으로 선보여온 금노상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와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입상을 계기로 칼 닐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을 통해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의 반열에 오른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 권혁주,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서필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와 세종시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연주회로 세종 시민에게 최정상의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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