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공백 최소화…당직 병원·약국 지정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일반 환자를 위해 응급 의료 기관과 당직 병원 중심의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응급 의료 기관 9곳에서는 상시 응급 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방지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등 당직 의료 기관 823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687곳이 지정 운영된다.

이와 함께 119에서는 주·야간으로 상담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당직 의료 기관 안내와 응급 처치 상담·지도, 응급 진료 안내 서비스를 전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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