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누리당 예산·정책협의회서…충청권 광역 철도 등 건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새누리당 충청권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충청권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충청권 광역 철도 1단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8건과 대선 공약 추진 사업인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조성 등 7건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대선 공약 사업인 충남도청 이전 부지 개발, 대전역 주변 철도 문화 메카 육성, 중단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조기 재개, 회덕 나들목 건설 등 국비 확보가 절실한 사업에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새누리당 충청권 예산·정책 협의회는 권 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측에서는 주호영 정책 위원장, 이현재 정책위부원장, 홍문표 예결 위원장 등 8명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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