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30분 한밭대 총장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대학교가 29일 오후 2시 30분 총장실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위해 음지에서 살신보국한 북파공작원들의 특별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보훈단체이다.

전달식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희정 대전시지부장은 "우리 유공자회는 평소 국가발전에 기여 할 인재양성 등의 목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며 "이번 장학금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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