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랑의 빵' 기부 행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하기초등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교학생과 병설유치원생,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행사로 모인 동전은 29일 월드비전 충남지부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이번 기부를 위해 여름방학동안 가정에서 작은 동전을 모았다.

심부름을 하거나 착한 일을 하고 받은 용돈과, 달콤한 간식의 유혹을 참고 모은 동전을 사랑의 빵 저금통에 넣었다.

이 행사로 모인 동전은 아프리카 잠비아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과 대전시에 거주하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 교육의 볼모지인 아프리카 잠비아에 대전시 이름으로 초등학교 건축을 하는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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