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명화금속 ▲(주)코멕스산업 ▲경남모직(주) 당진공장 ▲대한철강(주) ▲B.N.A ▲계성이엔지(주) ▲(주)폴리피아 ▲한서밈텍(주) ▲서호엔지니어링 등 신평면에 소재한 9개 기업이 참여해 읍승격추진위원회로부터 읍 승격 추진계획과 현황을 설명 듣고, 읍 승격에 필요한 공동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면에서도 적극 도와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신평면이 읍으로 승격될 경우 도시개발에 따른 투자여건 개선 등으로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읍승격추진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

또한 읍승격추진위는 이번 기업체 간담회 이후 읍 승격 활동에 박차를 가해 타 지역의 읍 승격 사례 벤치마킹과 세한대학교 입주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동민원실 운영, 전입세대 D-Day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평면이 읍으로 승격되기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 ▲시가지 인구비율 40% 이상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 40%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재 시가지 인구비율(69%),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82.9%) 2가지 요건을 충족했으며, 인구요건(20일 현재 17,309명)만 충족하면 읍 승격이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