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DCC서…20~21일 만화 공모전 작품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아마추어 만화 협회(DICU)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중부권 최고 종합 만화 콘텐츠 축제 '디쿠 페스티벌(DICU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이 축제가 20회를 넘어선 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을 맞을 계획이다.

우선 아마추어 만화 작가들이 만든 동인지와 팬시 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 만화 산업전을 개최하고, 동시에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또 제1회 DICU 만화 왕중왕전, 매직 더 개더링 대회, 독립 애니메이션 상영, 인기 웹툰 작가와 토크쇼 등의 행사가 개최돼 만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만화 공모전 작품들의 전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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