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소방뉴스입니다.

올봄 황사는 예년에 비해 더욱 거세고 많이 불어 닥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사는 비염 축농증을 유발 할수 있다고 하니 외출하고 돌아 왔을때 손발 뿐아니라 치아까지 깨끗이 씻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생생한 현장활동 소식을 전하는 119안전센터 현장탐방코너에서는 우리시 재래시장이 밀집해있는 원동119안전센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재래시장이 밀집한 중앙시장 일원을 밤낮없이 안전지킴이역을 다하는 원동119안전센터를 가보자.

 

사무실에 들어서자 유독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바로 이사람! 원동안전센터의 최고의 안전파수꾼 정지권 센터장 매주 수요일은 재래시장 소방통로확보훈련에 모두가 분주하다

 

재래시장에서는 상인회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태원 상인회장은 안전센터에 고마움의 표시를 잊지않는다.

 

바쁘게 움직이는 119안전센터! 오후엔 대동의 고지대훈련과 소방용수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는 중앙로 지하철역, 심폐소생술 교육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

 

직원들의 화합을 가장 강조한다는 정지권 센터장입니다.

대전소방악대로 활동하는 이근주 소방장의 멋진 섹스폰 연주실력!

어려운 근무여건과 잦은 출동으로 힘든 근무상황에서도 언제나 환하게 웃고 근무하는 원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체력단련시설이 없는 안전센터 직원들은 비번날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줍음과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 이상현 대원이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이소방사의 마음이 용운골로 메아리치길 바랍니다.

우리시 최고의 화약고, 원동 재래시장,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든든합니다. 최고만을 위해 노력하는 원동119안전센터의 모든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신임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이 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재난관리업무의 총책임자로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8일 임명장을 받은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이 소방인들의 기대속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습니다.

8일 오후 대전 현충원을 방문한 최성룡 청장은 현충원 참배와 함께 순직소방공무원 묘역을 참관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행사에 같이 참여해준 대전소방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10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취임식 행사에서 국민의 안전 욕구에 부응하는 열정있고 효율적인 재난관리 전문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송기동 화재조사담당으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사항 인터뷰 (화재조사담당)

 

1. 화재진압 또는 각종재난 발생이후 복구지원에 관한 화재피해주민지  원센터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생계위협에 처해있는 피해주민의 조기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05. 4. 1일부터 우리시 5개소방서 민원실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소방서 민원실에서는 운영매뉴얼과 각종 지원서식을 구비하고 있고 전담인원 2명을 배치하여 24시간 피해주민지원․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사례와 운영성과가 있다면 ?
추운겨울에 화재로 수십년 살던 집이 소실되고 식구들이 화마로 사망하거나 화상 등으로 부상을 입게 되면 당장 의식주를 해결할 수 없고 몇시간을 버티기 어려울 만큼 생존에 대한 위협을 받게됩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진압 후 생계위협에 처한 피해주민이 임시거주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을 지원하거나 적십자사에 구호품을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통보하고 지원요건에 해당될 때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제도, e-아름다운기금 등을 안내하여 각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년의 경우에는 직원들이 커피판매액과 자율모금을 통하여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영세주택에 70여건 105만원의 화재보험 가입금을 지원하여 화재시 피해복구 및 조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금년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계획은 어떠신가요 ?
올해에는 화재를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 피해주민에게 최선의 고객만족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첫째로, 화재피해주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지원서비스를 모아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월에 복구지원 관련기관 및 실행부서 간에 효율적인 통합지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표준운영절차(SOP)를 제작하여 82개 부서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였고, 배부 후 실재화재에 적용한 예행연습과 운영성과 분석 등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운영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제정하여 보다 효율적인 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할 생각입니다.

둘째로, 화재피해주민 서비스 체감만족도를 제고시킬 계획입니다.

화재피해주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는 빠른 시일 내에 누락됨이 없이지원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재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주민에게 119종합상황실 공중보건의를 통한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써 조기에 심리적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셋째로, 시민에 대한 알권리 충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민의 대부분은 아직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화재피해주민 조기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119에 전화하면 화재피해주민 지원서비스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홍보 등이 부족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언론매체, 기고문, 안내 리후렛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지원서비스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치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자신이 평소 가졌던 생각이나 뜻을 자연스럽게 제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 첫시간으로 구급대원으로 애로사항을 중부소방서 오광수 소방장이 이야기입니다.

구급대원의 애로사항 제언

 

한주간의 현장 브리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현장활동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5일 새벽 1시 19분경 동구 가오동의 타올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어 1억 7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5일 저녁 6시 33분경에 유성구 덕명동 계룡산 국립공원내에서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3시간여만에 진화되었습니다.
7일 밤 12시 29분

 

간추린소식으로 cmb대전방송의 프로젝트 s 촬영지원사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가 cmb대전방송에서 방영되는 “프로젝트 S” 프로그램 촬영현장을 지원하였습니다.
프로젝트 S 프로그램은 미취업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기획프로그램으로 동부소방서에서 촬영을 하여 소방관에 대한 역할체험 및 현장육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는 19일에 CMB대전방

 

한주간의 소방소식을 전하는 소방게시판입니다.
- 11일 소방방재청 관서평가 현지 실사가 있습니다.

- 13,14일 이틀간 각 소방서별 소방차량 이동점검반 운영실태 지도점검이 있습니다.

-10일부터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 31일까지 청소년 수련시설 등 수련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13일,14일 회덕 동춘당 문화재 화재진압 표준매뉴얼 개발에 따른 현지조사가 있습니다.

 

 고통스런 일을 잊고 싶다고 계속 생각한다면 그 고통에서 더 헤어 나올수 없습니다.

생각을 멈추려고 노력하기 보다 수용하는 방법이 고통에서 더 빨리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한주간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대전소방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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