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평생학습관서…귀에 익은 음악 재즈로 편곡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4 사랑 가득 목요 천원 콘서트 올해 6번째인 8월 공연은 'Jazz in Summer'라는 부제로 이달 21일 대전 평생 학습관에서 재즈와 클래식의 신선한 만남으로 준비했다.

클래식과 재즈를 조합한 'Clazz'라는 음악 장르를 연주하는 퓨전그룹 Clazz5의 연주로 우리가 자주 듣던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쇼팽의 '에뛰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재즈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 줄 예정이다.

또 피아졸라의 탱고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영화 음악까지 귀에 익숙한 멜로디들을 새롭게 재즈로 편곡해 독특하고 신선한 사운드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아르스노바 홈페이지(www.arsnova.co.kr, 1588-8440) 또는 전화( 042-252-718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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