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독일서 마지막 공연…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 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의 유럽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대전시립 합창단은 이달 3일 합창 본고장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마틴 교회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콘서트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 연주한 카메라타 보칼레 프라이부르크 합창단은 빈프리트 톨 지휘자가 상임 지휘자로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스라엘, 캐나다, 브라질과 유럽 각처에서 기량을 과시한 합창단으로 국적을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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