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동원·서원서…430종 1759점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에서 우리 꽃과 전통 생활 식물 전시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릴 적 고향의 산과 들 풍경 속의 우리 꽃, 옛부터 우리 삶과 함께해 온 전통 식물, 각양각색의 다육 식물 등 다양한 테마별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꽃·야생화 초롱꽃·도라지 등 233종, 전통 생활 식물 여주·호박 등 74종, 다육 식물 손가락 선인장·비취각 등 93종, 수생 식물 수련·부레 옥잠 등 7종, 초화류 시계꽃·백일홍 등 모두 430종 1759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주말 체험 행사로 진행되는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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