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초, 여름 방학 중 캠프 활동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상원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다양한 '상원 여름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캠프는 'S-book 페스티벌', '융합과학캠프', '영어캠프', '영재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뤄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 '융합과학캠프'는 1~6학년 2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잠재된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로 과학적 탐구력을 배양하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S-book 페스티벌'은 1~6학년 대상 총 280명, 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체험활동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친숙히 여겨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기획, 운영됐다.

'영어캠프'는 영어 전담 교사와 원어민 강사, 영어 회화 전문 강사가 함께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집중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증진 될 것으로 보인다.

'영재캠프'는 5, 6학년 영재학급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교실 일변도의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 활동을 함으로써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의 탐구심과 창의적 사고력, 그리고 리더십을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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