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지난 25일 오후 2시에 대전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7회 대전문화유산사생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자 매년 열리고 있는 대전문화유산사생대회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전에 살았던 선사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서부터,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 박물관에 전시된 소중한 유물, 박물관의 풍경 등 우리의 문화유산과 관련하여 다채롭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그림 중 선사시대 토기에 상상력을 더해 그림을 그린 최태렬(계산초2학년)군이 대상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 '대전시교육감상'은 노명효(반석초 4학년)군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9명 '대전시교육장상, 구청장상', 특선 10명 '대전시립박물관장상' 등의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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