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여름 놀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렇다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집에만 있게 할 수도 없고, 시원한 곳이 가절한 요즘이다.

대전 무역전시관에서는 이런 시민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도심 속 초대형 워터파크와 실내 놀이터가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해피몽 워터파크는 대전 무역전시관 야외공간에 마련, 무더위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수영장인 워터파크에는 다양하게 구성된 신나는 물 폭포와 슬라이드, 워터범퍼카로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역전시관 내에서는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가족놀이터 '해피몽 키즈파크'가 오는 8월 24일까지 열린다.

키즈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터로 장마에도 끄떡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놀이랜드 시설을 비롯해 각종바운스, 이색자전거, 페탈보드, 키즈범퍼카, 영·유아들을 위한 토들러존, 뛰면서 즐길수 있는 장애물 스포츠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기차까지 오감만족에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1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로 의료보험증을 지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며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행복한세상 전시사업부 1588-9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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