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총 200km 일대 자전거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 학생회가 경기도 일대 약 20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자전거 국토순례에 나섰다.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와 성남캠퍼스에서 자원한 총 45명의 '을지대학교 자전거 국토 순례단'은 23일 오전 9시 을지대학교를 출발해 2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하남시, 양평, 당남리섬 등을 자전거로 완주할 계획이다.

이번 국토순례에 참여한 박상민 학생회장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을지 학우간의 단합과 우정을 도모하고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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