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1일까지 주요 권역서…120명 지도 강사 동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 생태 탐방을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 약 300명이 참여해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 1700리 684km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의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고 자연 친화적 등산 문화와 위급 상황 대처 요령 교육을 위해 한국 산악회 소속 전문 산악인, 도우미 강사, 자원 봉사자, 숲 해설가 등 120명의 지도 강사가 동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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