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송 예술 회관서…류명후 지휘로 해설 함께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7일 우송 예술 회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7 천원의 행복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연주는 평소 친절한 해설과 함께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명쾌한 지휘를 이끌어 내는 류명우 지휘자의 지휘로, 다소 생소한 클래식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이 함께한다.

이날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 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조정순과 테너 서필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비올리스트 김민정이 훔멜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작품 94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리스트의 '교향시 3번 전주곡'이 마지막 연주곡으로 선택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 또는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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