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바람소리로…출품수 많아지고, 다양성 더해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55회 대전 공예품 대전서 권우진 씨가 작품 '바람소리'로 대상에 선정됐다.

작품 바람소리는 전통 공예 기법 가운데 연리문 도자 물레 기법과 전통 염색 공예인 쪽염 홀치기 기법을 이요, 도자와 섬유를 결합한 장식용 풍경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예 대전에는 모두 80작품이 접수돼 40작품이 선정됐다. 지난 해 공모전에 비해 출품 수가 많아졌고, 작품 다양성도 더해 졌다는 것이다.

시상은 이달 20일 시청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 전시회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입상 작품 가운데 우수작은 올 8~9월 열리는 본선 대회에 대전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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