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전을 방문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본 선거 시작 당일인 22일 박성효 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이인제 의원의 지원사격에 이어 주요인사들의 대전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무성 위원장은 27일 대전역 유세를 시작으로 중구 문창시장, 서구 한민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해 새누리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읍소하고 이어 유성구 전민동사거리 유세와 퇴근시간대를 맞춰 둔산동 타임월드 유세를 이어 갔다.

이날 김 의원은 대전역 유세에서 “박성효 후보는 충청권 대표로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하면서 대전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웠다” 며 꼭 당선시켜 줘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국민 모두가 자책감 슬픔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일손을 놓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는 대통령에게 맡기고 국민은 일상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각 지역 후보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 지지를 호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