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학교화장실 개선사업, 최우선 공약으로 화답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김동건 대전시 교육감 후보가 27일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열린 초등생과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초등생들이 학교에서 볼일을 꾹 참고 집에와서 해결한다는 이야기에, 그 이유를 물어보니 학교화장실이 불편하고 지저분해서 그렇다는 하소연이 많았다"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시설관련예산에서 우선순위를 두어 아름다운 화장실 개선 사업을 최우선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건교육감후보는 이날 오전 모 단체의 토론회 참석을 시작으로 오정동 시장, 중리동 일대 현장 인사에 이어 정책포럼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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