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교류 이어와…9월 추가 결연과 만남의 날 확대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청과 구청 공무원이 외국인 유학생과 멘티·멘토로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시가 유학하기 좋은 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을 실시, 올 상반기까지 183명의 공무원이 외국인 유학생 285명과 1대 1 또는 1대 2 결연을 맺었다.

시는 올 상반기에 결연을 맺은 멘토 28명과 멘티 28명 등 모두 56명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연의 증표를 상징할 수 있는 올해 사랑의 멘토&멘티 결연 증서를 제작, 서로 교환하도록 해 교감과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 시기인 9월에 멘토&멘티 추가 결연과 만남의 날 운영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대전 지역 문화 체험 행사 등 공식 행사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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