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아 환아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 가져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이 20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황인택 원장과 현대자동차 양승대 대전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 환아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현대자동차가 기탁한 후원금 1000만원은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만 18세 미만,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 소아환아의 치료비에 쓰여질 예정이다.

황인택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아 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쾌유는 물론 병마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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