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비례대표 공모 여성 12명 신청 경쟁 치열....대덕구 오명자 회장 단독 신청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6.4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1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6.4 지방선거 공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청자중 여성이 12명으로 치열한 공천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원 비례대표에는 ▲송인석(43), 현 산내조경 전무이사 ▲최선희(女, 56), 현 푸른에듀센타 원장 ▲황경아(46), 현 (사)대전척수장애인협회장 ▲황은자(女, 52), 전 새누리당 여성전국위원등 남성2 여성2명이 신청했다.

5개 구 비례대표 신청자는 동구 ▲박영순(女, 52), 전 동구의회의원▲성용순(女, 59), 현 금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오건영(54), 전 동구의회의원 등이 신청했고 동구에는 ▲강명옥(女, 59), 현 나우리의료재단 이사장 ▲김성열(63), 전 중구의회의원이 신청했다.

서구는 ▲서지원(女, 43), 현 키즈아일랜드 어린이집 원장과 비공개로 접산한 여성을 포함 2명이 후보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유성구에는 ▲강숙자(女, 62), 현 유성시니어클럽 관장▲염경자(女, 55), 전 새누리당 유성구당협 여성위원장▲이남순(女, 58), 현 사회복지법인 인애원 대표이사와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한 여성 한분을 포함해 4명이 신청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덕구는 5개구중 유일하게 ▲오명자(女, 56), 현 대전시 새마을 부녀회장 혼자 신청했다.

대덕구 다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추가공모에 ▲배기태(34), 현 예비사회적기업 (주)희망일터 이사와 나선거구 경선에서 탈락했던 ▲성욱제(51), 현 대덕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제3선거구 시의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송활섭(48), 전 새누리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새누리당 대전시당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 시장경선 등 당내일정 정리후 심사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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