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도 심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신경질 적으로 보이기 쉽다. 예민함이 지나치면 건강에도 해롭다. 충분한 숙면을 방해하고 심리적인 불안정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피부와 두피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특히 두피가 예민해지게 되면 두피와 모발을 잡고 있는 모근에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두피가 약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얇은 머리로 변해가면서 점차 빠지게 되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를 예민하게 하는 요소는 또 있다. 바로 잦은 파마나 염색 등이다. 이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면 굵은 모발이 가는 상태로 변하는데, 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다. 파마나 염색 외에도 곱슬머리일 경우 매직펌 같은 시술 후 모발이 손상되기 쉽고, 고데기 등 헤어 기기의 사용도 마찬가지다.

심한 지성이나 건성 모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모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건성 모발의 경우 모발이 잘 끊어지고 푸석하기 때문에 평소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잘 관리해 주는 것이 민감성두피로 변하지 않는 방법이다. 또한 건성두피는 비듬이 잘 생기기 쉬워 평소 두피와 모발에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더헤어머더셀러

반면 지성 피부의 경우 피지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얼굴과 가까운 두피에 영향을 끼치며, 방치할 경우 지루성 두피로 이어진다. 주로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지루성 두피는 탈모로 이어지기 전에 두피 센터에 방문해 특별 관리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여름철 같은 더운 날씨에는 더욱 더 철저한 모발 관리가 필요한데,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들러 관리를 받거나 셀프 헤어 관리법 등의 유용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셀프 헤어관리법의 기본을 꼽자면 기능성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일 것이다.

더헤어머더셀러 제품도 그 중 하나인데, 실리콘, 합성방부제, 화학 계면활성제 등 두피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헤머셀의 뉴트리티브 샴푸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수분 공급에 탁월한 에코서트 인증 성분인 귀리 가루 추출물과 바바수 버터 성분이 모발의 유, 수분 밸런스 균형을 맞춰 비단결 같은 머리결 연출에 도움을 준다. 뉴트리티브 트리트먼트는 건조한 모발에 촉촉한 수분감과 탄력감을 부여해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고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남성들을 위한 지성모발샴푸 리바이탈 솔루션 샴푸 포 맨도 선보이고 있는데, 지성, 손상, 힘없는 모발 등에 사용하는 지성 두피 샴푸다. 녹차추출물과 크렌베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주며, 멘톨 성분과 티트리 성분이 두피에 청량감을 주면서 하루 종일 두피를 상쾌하고 산뜻하게 관리 해 준다. 

너무 잦은 염색이나 파마 등의 헤어스타일 변화는 손상된 모발을 탈모로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 평소 자신의 모발이 건성, 지성 모발인지 손상 정도는 어떤지 등을 잘 파악해 놓는 것이 중요하며,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이용해 손상된 모발과 탈모 예방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건강한 며리결을 최고의 모발 관리법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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