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혁·조보아 등 참석…지난 해 가을 대전서 촬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 가을 대전에서 촬영된 영화 가시의 VIP 시사회가 대전 CGV에서 이달 13일 열린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태균 감독과 배우 장혁, 조보아가 참석할 예정이다.

보통 시사회는 개봉 전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연 배우들의 바쁜 스케줄로 불가피하게 개봉 직후인 이달 13일에 대전에서 감독 및 주연배우들이 모두 참석하는 VIP시사회로 개최하게 됐다.

순수한 여고생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지난 해 9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전 영화 촬영 스튜디오, 대전 지족 중학교, 반석동, 구봉 마을, 충남대학병원, 대전 충청 권역 의료 재활 센터, W 여성 병원, 대전 오월드, 둔산 한방 병원, 신 산부인과 등에서 모두 37회차 가운데 32회차 분량이 촬영됐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