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CMB 아트홀서…모든 좌석 초대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 악단이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CMB 아트홀에서 2014 사랑의 음악회 '꿈은 이뤄질 거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큰 사고를 딛고 일어선 희망의 아이콘인 휠체어 테너 황영택, 풍부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연주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 김진성, 편안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중가요와 재즈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유열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좌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사전 예약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042-521-9933)로 하면 되며, 다른 사항은 대전시향(042-270-83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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