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하바다통나무집펜션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따뜻한 4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짐에 따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를 구경하는 것도 좋고, 한가로이 봄 바다를 거니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도보여행을 떠나거나 각종 관광지를 돌며 사진 촬영을 하는 것도 신이 나는 일이다.

이처럼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 여행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 제주도로 떠나는 것이 어떨까?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꾸준히 찾는 제주도에는 벚꽃과 유채꽃, 동백꽃 등이 활짝 피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다양한 관광명소도 볼 수 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이 숙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이동 시 불편함 때문에 여행 만족도가 떨어질 것이다. 제주도에서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대평리 마을의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은 실내 외 유명 관광단지가 지척에 있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 추천할만하다.

먼저 올레길 8번과 9번 코스가 만나는 곳에 숙소가 위치한 만큼 한가로이 올레길을 걸으며 꽃 구경을 할 수 있다. 노란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올레길 풍경을 기대해볼 만하다.

커플, 가족과 오붓하게 거닐 수 있는 바닷가도 해당 제주도펜션 근처에 있다. 대평리 포구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130여 미터의 해안 절벽 박수기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평리 마을의 명물이 된 소녀상, 해녀 조각상도 볼 수 있다.

숙소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제주도 최대 관광 메카 중문관광단지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폭포와 주상절리대 등 야외 관광지뿐 아니라 여미지 식물원, 테디베어 뮤지엄, 퍼시픽랜드 등 실내관광지까지 밀집해있는 이곳에서 커플, 가족, 친구들과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관광과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엔 ‘아트올레길’ 대평리 마을 곳곳을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보는 것도 좋다. 어패류 껍데기를 붙여 만든 20m 길이의 보들락 벽화 등 다양한 ‘아트벽화’와 각종 미술 조형물을 통해 제주도 특유의 정서를 느껴보자.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주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직접 시설 관리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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