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한밭수목원 쪽…주변 청소, 전기·수도등 점검 완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 동안 수도 동파 방지 등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을 잠시 중지했던 갑천 엑스포 다리 상류 한밭수목원 쪽 제방에 설치돼 있는 공공 바비큐장을 이달 29일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공공 바비큐장과 평상·테이블 등 주변 시설에 겨우내 쌓여있는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 대청소를 완료했다.

또 전기와 수도 등 부대 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가족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 바비큐장은 시민 누구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늦은 시간 이용을 자제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된다. 운영 시간 전·후에는 전원 공급이 자동 차단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기 하기 위해 1동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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