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등 개능 기부 참가…캠페인송 율동 뽐내기 UCC 공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산림청이 식목일 갬페인 송 음원을 산림청 유투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음원이 공개된 가수는 수퍼 스타 K 시즌 4의 히어로 유승우와 캠핑카 가수 박희수, 우리나라 락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전설의 그룹 시나위와 블랙독, 게이트 플라워즈, 엑시즈 등이다.

이들은 모두 식목일 나무 심기 취지에 공감해 자신들의 노래 재능을 기부했으며, 장르는 어쿠스틱과 락 대결 구도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캠페인 송 음원을 바탕으로 캠페인송 율동 뽐내기 UCC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전 진행에 앞서 필요한 시범 율동은 충남 부여 교육지원청 소속 부여 유치원 어린이들과 교사들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산림청 페이스북(@forestkorea)에 접속한 다음 율동 공모 이벤트 게시물의 안내에 따라 율동을 따라하고, 따라한 율동을 핸드폰 등을 활용해 찍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이후 산림청 대변인실에서 공모 기간 동안 페이스북 수시 검색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UCC를 자체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내 나무 갖기 국민 한마당이 이달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때 모두 1만 5000 그루 묘목을 국민에게 무료로 분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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