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시실서…3~12월 매주 마지막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이달 26일 전시실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음악 데이트는 행사 시작 때 특별히 국립 고궁 박물관장이 어보(御寶) 등 국왕의 상징물을 주제로 직접 전시회를 소개하고, 숙명 여자 가야금 연주단의 강의와 연주로 풀어가는 강의 콘서트로 펼쳐진다.

국립 고궁 박물관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 고궁 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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