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주민센터 등에 신청…5월 예비 검진 7월 시술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재건 성형이 필요한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찾아 무료 시술을 지원해주는 화상 환자 무료 시술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동 주민 센터 또는 다니는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올 5월 협력 병원인 베스티안우송병원에서 시술 가능 여부 등 예비 검진을 받게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시술 일정에 따라 7월부터 (재)베스티안화상병원 서울 또는 부산 병원 가운데 희망하는 의료 기관에서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81), 구청, 살고 있는 곳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