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3년 운영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1인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추진성과, 매출성과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및 현장 확인방법으로 실시됐고, 대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그중 최우수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년간 다양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예비 1인 기업 유치 및 지역내 다인재발굴을 위한 창업 PICNIC을 매년 개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3년간 재지정받아 국비 4.5억 원 등 6.3억 원을 투입해 운영하게 됐다.

대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2011년 센터 개설 후 현재까지 등록된 장·단기 이용자 수는 약 150명이며 지난 3년간 총매출액 약 26억 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38건, 정부과제선정 13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계약 건수 20건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전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사무공간 및 회의공간 제공 ▲창업교육 ▲세미나 개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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