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정치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 ...대전 충청 전 국회의원들 발기인 명단에 포함

▲ <좌측부터> 김창수(대전 대덕). 선병렬(대전.동구). 류근찬(충남 보령.서천) 전 국회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새정치 신당(가칭)이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정치권 인사로 김창수·선병렬 전 의원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영호 전 의원의 경우 새정치신당 합류 가능성이 예상되어 왔지만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충남에서는 보령 출신의 류근찬 전 의원도 이번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정치 신당 창당에 대전·충남 출신의 전 국회의원들이 합류하면서 충청지역 조직확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4일 , 시민사회, 언론계, 법조계등 각계각층의 일부 인사들의 명단을 발표 했다. 지난 12일, 생업 현장에서 일하는 ‘국민 발기인’ 30명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전문성, 참신성을 갖춘 발기인 일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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