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영 부의장(예산2 새누리당)은 13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강당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2013년도 본회의와 상임위에 총 86일을 출석해 100% 출석율을 보였고, 부의장으로서 도의회를 대표해 45회에 걸쳐 각종 지역행사에 참석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충남의 최대 현안사업인 내포신도시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인구 10만의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인구 유입대책과 자족성 확보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내포신도시 건설의 원동력을 이루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충청남도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도민자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입법발의 하여 일하며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적극 노력한 점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의회의 한 동료의원은 “김기영 부의장의 탁월한 의정활동과 애향심은 동료의원의 귀감이 된다.”며 “도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김 부의장의 ‘우수의정대상’ 수상은 충남도의회의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의장은 3선의원으로 지난 200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제7대 의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제8대, 제9대에 이르기까지 충남도와 의회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제9대 하반기 충청남도의회 부의장과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충실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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