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11일까지 갤러리 한옥서…전통 회화 기법 등으로 다양한 작품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길 갤러리 한옥에서 '창덕궁'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이 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 4학년 재학생들이 기획한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5년 동안 궁의 역사와 장소, 인물, 이야기 등을 전통 회화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모사와 창작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宮 프로젝트는 올해 창덕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덕수궁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각 지역에 있는 문화재들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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