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4일 2일동안…24일 사업 설명회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재단이 올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지역 문화 예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4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오감만족 토요 아지트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지원 단체·기관에게 강의, 체험, 관람, 캠프, 실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심사를 통해 기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차등 교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해 대비 지원 규모가 확대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지역 문화 기반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토요 아지트 활성화, 청년 또는 신진 예술가 참여 유도를 위한 신규 문화 예술 교육 매개자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른 사업 설명회는 이달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화재단(www.dcaf.or.kr) 또는 대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센터(www.djarte.or.kr, 042-480-105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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