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신청 접수…24일 설명회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재단이 올해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에 입주할 1기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공모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2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2월 말 입주 예술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회화, 조소, 설치, 퍼포먼스 등 시각 예술 전 부문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지향하는 융복합 창작 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예술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 예술가에는 거주 및 작업 공간인 개별 스튜디오를 비롯해 공동 작업실과 미디어실, 공동 사용 장비 등이 제공된다.

또 기획전, 해외 예술가 교환 프로그램, 지역 교류 프로그램,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및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 대전 예술 회관에서 입주 예술가 공모 관련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모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전자 우편으로 신청한 다음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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