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동 침례교회연수원으로…수탁 기관 변경 따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가 23년만에 이전해 이달 13일 문을 연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1991년 4월부터 중구 문화동 기독교 연합 봉사회에 위탁해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침례 신학 대학교로 수탁 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23년만에 장소를 중구 유천로 침례 교회 연수원으로 이전해 문을 열게 됐다.

이를 위해 수탁 주체인 침례 신학대에서는 지난 해 말부터 이전을 위해 사무실 리모델링 작업과 안내도 설치, 간판 정비 등의 준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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