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산디천 11억, 송촌동 4억원등 올해 특별교부세 총30억원 확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새누리당 박성효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안전행정위원회)이 ▲장동-산디천 재해예방사업 11억원 ▲송촌동 319번지 일원 재해예방공사 4억원 등 재해수요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총 15억원 확보했다 고 밝혔다.

장동산디천의 경우 지난 2012~13년동안 장동천 2회, 산디천 4회 등 총 6회의 제방붕괴가 일어났을 뿐 아니라 송촌과 비래동의 경계는 집중호우때마다 농경지 유실 및 침수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박 의원의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로 노후화된 제방과 협소한 단면으로 위험이 상존하던 장동산디천은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친수환경 조성 및 호안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송촌동 319번지 일원은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후 2011년 시상금 등을 포함하여 특별교부세가 16억여원에 불과했지만 2012년 ▲어둠골진입로 도로확장공사 5억원 ▲회덕초교 주변도로개설사업 10억원 등 총 22억여원에 달했으며 2013년에는 시상금 등을 제외하고도 ▲오정동 생활환경 개선 5억원 ▲신대노인복지관 증축 5억원 ▲와동~장동간 도로포장공사 5억원 ▲장동-산디천 재해예방사업 11억원 ▲송촌동 319번지 일원 재해예방공사 4억원 등 총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대덕구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교부세 이외에도 충청권철도 조기 착공,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2014년 예산 135억원 등 굵직한 지역 현안도 거의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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