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신년 음악회…협연자·합창단 연합 합창 펼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교향학단이 새해 첫  마스터즈 시리즈 1 신년음악회를 내년 1월 7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아트 홀에서 정상의 협연자들과 150명의 연합 합창이 펼쳐내는 감동의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교향악단의 7대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관객에게 절대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스터스 시리즈 시즌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운 유연하고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현대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이 지휘한다.

또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입상을 계기로 칼 닐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을 통해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의 반열에 오른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 권혁주, 독일에서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정슬기, 테너 조현광의 협연과 150명의 국내를 대표하는 대전·당진·청주시립합창단의 연합 합창의 웅장한 무대로 새해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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