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24건 처리,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 등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유환준)는 지난달 25일부터 20일까지 26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14회 정례회에서 김부유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과 세종시 도시관리계획(평리근린공원) 결정(변경) 의회 의견 청취안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별로 상정된 조례안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세종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 교육위원회에서는 세종시 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세종시의 발전과 세종시의회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 2명과 15명의 시민을 세종시의회 의원의 추천을 받아 읍면별로 선발하여 표창했다.

한편, 김부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세종시립의원 민간위탁금 등 삭감된 예산을 본회의에서 수정해 의결한 것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을 무시하고 의회 기능을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 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자 명단

의회사무처 최홍규 주무관, 김보라 주무관

시민 김충식, 조용희, 임재범, 이영민, 강정기(이상 조치원), 홍문자(연기면), 구본성(연동면), 이영란(부강면), 박종권(금남면), 박항기(장군면), 김문순(연서면), 서광수(전의면), 이혁재(전동면), 황봉서(소정면), 임헌재(한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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