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Pixabay

[ 시티저널 이수연 기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방간에 좋은 식단’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상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이지만,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될 경우 ‘지방간’으로 분류한다. 최근 영양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함께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글에서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주로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방간은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초콜릿, 튀김,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을 피해야 하며, 과식도 삼가야 한다. 생선과 두부, 닭 가슴살 등의 고단백 음식과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잡곡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방간에 좋은 식단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하기가 어렵다”, “칼로리 조절은 정말 어렵다”, “나도 지방간이 생길까봐 두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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