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4개 지자체 중 장려…지자체 개최 성공적 국제 행사 평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가 대전 국제 푸드&와인 축제를 지방 국제화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천시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협회 총에서 올해 지방 국제화 우수 사례로 대전 국제 푸드&와인축제를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가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자체 우수 국제화 사례 공모전에 시가 '대전의 새로운 도전기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로 응모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기존 지역 특산품을 축제와 연계하는 사고 방식을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넘쳐나는 지방 축제들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했고, 지난 해 저예산으로 400억원이 넘는 경제 효과와 600여명의 고용 창출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 해외 18개국 172개 단체 참여라는 숫자가 보여 주듯 지자체에서 개최한 성공적인 국제 행사라는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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