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제공을 통한 겨레과학의 대중화 실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겨레과학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겨레과학연구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초청 과학문화재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즐거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과학창의력을 증진시켜줌과 동시에 겨레과학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혜생원과 서부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탐방 활동은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고인돌공원 등지에서 우리 고유 성곽 축조기술과 고인돌 축조 기술에 담긴 겨레과학기술의 우수성 체험이라는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탐방에서는 '겨레과학기술원리탐구연구사업'의 결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우리 겨레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겨레과학연구회 가입 및 활동에 대해서는 겨레과학연구회 사무국(042-601-7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