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보건소, 오는 26일까지 건강조사조사원 6명 모집

[충남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19일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건강조사 조사원을 6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세 이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을 사용 가능해야 하며, 심신이 건강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까지 주민등록초본 1통, 조사원 신청서1통(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구비해, 서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정당한 사유없이 중도 포기하거나, 겸업 및 이중취업 사실을 알리지 않고 업무에 참여한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다.

전형방법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결과 발표를 28일 개별 전언통보하며 2차 면접과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는 상황에 따라 개별로 통지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 관내에서 노트북을 활용해 1:1 면접조사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상태, 사회 물리적 환경, 안전의식 등의 건강조사 수행 업무를 하며, 조사 결과는 2014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의 지표로 활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또는 순천향대 지역사회건강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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