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9일 ‘시민건강수명 100세를 추구하는 건강한 행복도시 천안’의 명성에 걸맞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4일간 ‘건강서포터즈’ 50명이 교육에 참여해 △건강서포터즈의 자세 및 역할△대사증후군△건강한 식생활△운동 등 건강에 대한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향후 2년간 자원봉사활동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실습 등을 통한 수련을 거쳐, 건강생활실천 행사나 보건소 행사시 자원봉사활동 및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1기 건강서포터즈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개인건강기술 전파 및 보건소 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추후 보수교육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건강서포터즈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리더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