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통신사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 무선인터넷 사용 편의 도모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동남구가 3일 모바일 통신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민원인 편익증진을 위해 구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3개 통신사(SKT, KT, LGU+) 개방형 와이파이(Wi-Fi)존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실에서는 누구나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동남구는 민원인의 편리한 정보검색을 위해 디지털 정보방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인터넷 검색 장소의 단말기 부족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보급의 급격한 증가로 민원인들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방문 민원인의 편익을 증대함으로써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하는 시의 위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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